[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다온컨벤션에서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열어 자활참여자 및 여러 관계자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참여자의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일자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립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업사이클링 환경사업단인 ‘탄소제분소’ 사업단을 신규 개소해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화분, 커피연필 등 탄소저감 생산품을 제작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김인호 센터장은 “함께 일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의 삶을 바꿔나간 모든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