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자문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자문 기구로, 향후 건강도시 동구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건강도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도시 사업 비전 및 목표와 동구 건강도시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이들은 2025년 건강도시 추진 방향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건강도시 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현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로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04곳과 연대·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제10대 의장도시로 재추대 돼 오는 2026년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