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조직문화 개선 및 인권 경영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행동규범을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앞서 지난 5월 조직문화 진단 설문을 통해 전 직원의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그 결과 3대 핵심가치인 ‘존중·배려·소통’을 조직에 내재화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개 항목과 행동규범 16개를 제정했다.
규범의 중심인 6개 항목은 ▲긍정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대합니다 ▲서로를 지켜주고 위해줍니다 ▲일상의 사소함도 귀하게 대합니다 ▲칭찬과 따스함으로 서로를 위합니다 ▲의견을 묻고 함께 결정합니다 ▲정확성과 일관성으로 일합니다로 구성됐다.
주귀연 센터장은 “모든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핵심가치와 행동규범을 마련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존중·배려·소통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노인일자리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