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우수활동 시상 및 성과공유회’에서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열렸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진흥원이 기준으로 제시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 수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시설임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
또, 우수상을 받음과 동시에 진흥원의 ‘디지털 현판 보급 사업’ 대상에도 선정돼 수련관 내 디지털 현판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과 관련한 정보전달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수련 시설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