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통영시에서는 지난 13일 2024년 청년동아리 활동을 이끈 청년 동아리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와 결과물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영시,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문화의거리 사업 추진팀에서 지원하는 10개 동아리, 10여 명의 동아리원이 참석해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피점을 소개하고 이를 웹지도로 제작한 동아리, 통영 맛집을 손수건으로 제작한 동아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빵 나눔 및 이미용 봉사 동아리, 통영 대표 음식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달력을 제작한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한 활동들을 공유한 한편, 동아리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동아리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청년 동아리원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