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실시된다.
공통과정은 미생물 공급, 토양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안내와 주요작물 병해충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은 직불금 수령자에게 필수적인 교육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과정은 GAP, 딸기, 사과 등 총 6개 분야로 나뉘며, 교육과정 중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024년 12월 2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양산시 농업기술과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신 농업정책과 재배기술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산시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