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학업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힐링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사랑과 행운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의 의미를 알아보고 시간이 지나면서 색상이 자유롭게 변해 고유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생화 리스의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꽃의 다양한 색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자아 형성과 긍정적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은 생화로 직접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예쁘게 장식까지 하니 기분까지 좋아 졌다“며”나의 마음에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동구?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공감대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