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평창군은 평창군 새마을회가 지난 13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좋은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봉평메밀꽃축제마을이 전국 18개 지역 중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추진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벤치마킹을 위해 개최됐으며, 국고 공모 사업 추진 지역과 자체 사업 추진 지역 등 21개소가 참여했다.
봉평메밀꽃축제마을은 ‘재봉으로 만드는 하트모양의 봉평’이라는 주제로 헌 옷, 자투리 천 등 숨은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적극적인 홍보 실적과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평창군 새마을회는 지난 2023년도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 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운동 종합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는 등 눈부신 성과로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김강석 평창군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 나서주시는 새마을 가족이 있어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