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12월 26일부터 2025년도 제1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내년 1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한글교실 등 총 94개 강좌에 대해 수강생 1,684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실생활에 활용하는 3D 프린터', '부동산 생활상식', '떡제조기능사', '전통장과 장아찌(8주 과정)', '재봉틀 마스터(왕초보)', '왕초보 일본어',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4주 과정)' 등 다양한 신규 특강이 개설됐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성별 제한 없이(남성·여성 전용 강좌 제외)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우선 모집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우선 모집 신청은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모집은 전문기능과정 및 실용·창업과정이 12월 26일, 문화아카데미과정 및 단기특강은 12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또한 한글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여성복지관 현장 신청 후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복지관 누리집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