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광기자] 원주시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동절기 다함께돌봄센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센터별 자체점검이 이뤄졌으며, 12월 16일부터 1월 17일까지 지자체 현장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동절기 대비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그리고 미세먼지 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한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개선을 지도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별도 예산을 확보해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동절기 대비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