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범창은 13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범창은 이번 기탁으로 총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하게 됐다.
오태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기섭 이사장은 “㈜범창의 지속적인 기탁은 지역 인재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범창은 친환경 자원 재활용 정제 전문 기업으로, 1987년 창사 이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유, 폐유기용제 등 산업 폐기물을 수집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생산하며 자원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