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제천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주관하는‘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결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상과 개인표창을 받았다.
공공보건의료계획 3개분야(△필수의료제공 체계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강화)의 사업수행을 위해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공공사업운영팀을 꾸려 매년 15개의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추진 했다.
또한, 의료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포함하여 저소득층·의료급여환자의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사업, 치매환자 지원사업,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교육지원사업, 지역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사업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함께, 2024년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책임운영 등 3개 영역에서 3회 연속 A등급(최우수병원)을 받았으며, 공공사업성과평가(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에서도 A등급(최우수병원)을 받아 치매안심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공립요양병원으로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여러방면에서 힘쓴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며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