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울산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건강생활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울산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영양,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14개 영역의 통합 건강서비스 제공과 주민 생활터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울산시 5개 구·군과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소정의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