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김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우리 사회에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장애 유무를 떠나 ‘평등’이라는 관점을 통해 포용사회 실현을 목표로 진행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조민정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담당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조민정 강사는 ‘공감을 넘어 세상을 잇는’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서의 장애 인식이 한층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대우받고 활발히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