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창녕군 대합면은 청소년 탈선 예방과 안전한 환경 정착을 위해 지난 12일 학교 주변 및 노래연습장,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합면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20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상가를 중심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여부 ▲신분증 확인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계도했다.
박숙희 대합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 활동으로 청소년 비행 및 일탈 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 캠페인에 참여해 준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관계자와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