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11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딥페이크 이용 영상물 제작 범죄는 ‘장난’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로서 허위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소지·배포의 경우에도 처벌되는 등 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처벌의 엄중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양동혁 서울성북경찰서장, 이용관 서울종암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위험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북구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챌린지는 2025년 3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주자를 지명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