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단원을 격려하며, 내년도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실적 보고, 우수 단원 감사장 수여. 신규 단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지원단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2025년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청소년 지원활동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수립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밀착상담과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연계, 보호, 청소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단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