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 남구는‘2024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수상자로 관내 기업인 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수장자 선정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와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등을 통해 10월 말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으며, 사전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지난 9일‘2024년도 남구 기업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기준은 기업 건실도와 사업현황, 기술현황, 지역경제 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위원회 회의 결과 (주)서진에스엔피 서광석 회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주)신흥종합기술 김장근 대표와 (주)가나엔터프라이즈 김형수 대표가 각각 금상과 은상에 선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통한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중소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24년도 남구 기업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