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13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활동지지 프로그램 ‘사랑과 감사의 밤’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은 △봉사자 활동 소감 발표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단체사진 촬영으로, 2부는 △영원밴드의 공연 △김욱성 연주자의 색소폰 연주 △예송 예술단의 전통춤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테라리움(식물공예) 체험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속감 및 유대감을 강화했다.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안전보안관 봉사단체는 “많은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행복을 느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봉사단체와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기관만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질 수 없다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격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