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연제구는 12월 10일 사회복지법인 나온과 ‘제20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FESTIVAL’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FESTIVAL'은 사회복지법인 나온이 주최하고 연제구노인복지관과 연제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기장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홀로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윤미영 사회복지법인 나온 대표는 "많은 분들의 후원과 정성 덕분에 김장나누기 행사가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