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관기자] 진안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청년정책의 추진계획 보고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공무원(관련 부서장), 전문가, 청년(6명, 40%) 등 청년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전년도 추진실적 보고 및 금년도 시행계획의 점검, 그 밖의 청년정책 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주요 안건인 △2024년 청년정책 결과 보고 △2025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청년정책 발전방향 및 의견수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올해 주요 사업인 청년 일자리 지원(4개 사업), 청년 창업 지원(4개 사업), 청년 주거 지원(2개 사업), 청년 재정 지원(4개 사업), 청년 참여 지원(5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에는 청년센터 및 쉐어하우스를 신규 운영 예정으로, 청년정책 추진 및 청년친화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지역문화와 청년중심 정책추진을 위해 행정과 청년협의체를 연계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김병하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문제를 현재 가장 시급한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에게 친화적인 진안을 만들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진안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