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난 12월 12일 서울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 행사에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안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전국의 보건소 67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전문 심리상담 기관 12곳을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 241명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쓴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