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13일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2024년 성과보고, 기념촬영, 우수참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회에서는 무안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입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선정 등 성과를 나타낸 사업들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도 무안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보여준 희망과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과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국수음식점, 새싹인삼재배, 커피로스팅,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Ⅰ,Ⅱ/청년내일저축) 지원, 각종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자활기업 창업지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