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연례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연훈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또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에서 1133만6000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증평군이장연합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기부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증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증평군 성금계좌(농협 313-01-148564)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