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지난 12일 지역 주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으로 치매 예방’ 특강을 개최하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강사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 방법과 건강한 식단 관리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건강박수 등 생활 속에서 수시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배운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칠원도서관은 2022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뿐만 아니라, 도서관은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도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칠원도서관은 오는 21일에는 흥미로운 마술 공연을 준비 중이다. ‘도서관으로 찾아온 마술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