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남원시 보절면에서는 12월 13일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자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년 본 사업은 지난 1월부터 12월 중 10개월 동안 월 10회, 하루 3시간씩 진행됐으며 주로 도로변 잡초 제거, 공용화단 가꾸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 정비 업무를 추진했다.
올해 사업은 보절면 우수 시책 ‘소재지 소공원 사계절 꽃단지 조성’을 통해 그동안 방치 되어있던 소공원을 꽃단지로 변신시키면서 소재지 일원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마무리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노인일자리 활동이 끝나고 겨울철 집에서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겨울철 맞이 건강관리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 예방 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대기 보절면장은 올 한 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관내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려움이나 개선 사항은 내년 사업에 잘 반영토록 할 것이며,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다들 유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