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동해시는 지난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대 권역 관광지 중 이용객이 많은 천곡동 소재의 식품접객업소 83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5일간 실시한 이번 위생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 조리장 및 원료보관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 개인위생관리(건강진단실시, 위생복·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 영업주와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 지도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점검업소에 위생용품(테이블 셋팅지, 위생모, 손님용 앞치마) 제공 및 영업주·종업원의 친절서비스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적인 환경 및 안전한 식품을 제조·판매하도록 지도·점검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연말까지 위생점검을 추진하여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