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김제시는 김제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남자 유년부에서 김태현 선수와 조하영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태현 선수는 배영 50m에서 33.93초, 배영 100m에서 01.14초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빛레이스를 이어갔다. 또한 조하영 선수는 자유형 50m에서 끝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단 0.3초 차이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홍경수 김제스포츠클럽 회장은 “2024년 마지막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 모두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것 같아 모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수영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여 내년에는 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김태현, 조하영 선수가 보여준 성과는 그동안 쌓인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시설물을 거점으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탁구, 배드민턴, 그룹트레이닝, 소도구필라테스, 러닝크루, 수영, 농구) 지도자를 통합 공급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클럽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548-0095)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