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동해시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삼화지구’가 선정되며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여 더욱 완벽한 도시재생 효과를 높이고자 공모를 추진, 시는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삼화지구’로 도전하여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12억(국비 7억포함)원을 투입하여 삼화지구에 스마트쉘터(버스정류장)와 스마트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스마트드론 재난안전관리솔루션은 최첨단 드론으로 건축물 화재와 산불 발생을 대비하고 드론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자동으로 방범 활동을 펼쳐 신속한 초동 대처로 안전울타리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한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스마트기술을 통해 삼화지구 도시재생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안전과 교통 분야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시설물 설치로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