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을 지난 10월 말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에는 시설 예약과 결제를 위해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서충주 체육센터와 기타 체육시설의 예약 시스템이 분리되어 있어 대관 예약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새롭게 도입된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은 충주시청 통합예약시스템과 연계되어 시민들이 공단의 모든 체육시설을 한눈에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예약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시설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정광섭 이사장은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주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