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도봉구 도봉1동이 지난 12월 10일 (사)한국재능기부협회와 원통사로부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연탄 4,000장, 백미(10kg) 26포, 라면 13박스, 생필품(휴지, 홍삼 세트) 13박스다.
기부받은 물품은 도봉1동 주민센터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26가구에 전달됐다.
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기부활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지역 내 정착시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사)한국재능기부협회와 원통사의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날 전달해주신 물품들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