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삼척시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척시가 관리하고 있는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과 근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수준을 평가한 결과, 위험성평가 인정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아처음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란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사업장에 대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장, 지역본부장 또는 지사장이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이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시 혜택은 산재보험료율 20% 인하,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보조금 일천만원 추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실행 시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요율 0.2%p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장 유해·위험 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