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과 울릉군가족센터는 2024년 12월 11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보건의료원의 건강증진 사업과 가족센터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방문보건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출산장려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센터와 함께 대상자 발굴 및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예방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방문보건 및 통합건강증진,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과 같은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