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2024년 12월 6일 17:00, 호텔인터불고대구 심비디움S홀에서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수성구-베트남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협정식”을 개최했다.
교류식에서는 베트남협의회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대행기관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과 신철범 탈북민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수성구협의회 위원 21명과 베트남협의회 17명이 참석했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대구를 방문해주신 베트남 자문위원님들 모두 환영한다. 지난 6월에 온라인으로 여러분들을 뵙고 오늘 직접 만나 뵙게되니 매우 반가우며, 앞으로 더 꾸준하게 왕성한 활동을 함께하길 기대하겠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와 베트남협의회는 2012년 5월 첫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12년간 매년 서로 왕래하며 교류협력해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수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