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5일, 관내·외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지원단 등 5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위기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청소년지원단, 학교 지원단, 멘토단 등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다양한 청소년 지원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준 이들의 노고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또한, 청소년 상담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운영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본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 소감 발표를 통해 위기 청소년이 지원을 받아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과정의 이야기로 감동을 전했다.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해체와 사회적 환경, 청소년의 상황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며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