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산시는 지난 2일과 4일, 2차례에 걸쳐 농업인대학 100명과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안전보건의 이해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에게 응급구급함을 함께 보급해 안전재해 예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농업인 안전보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 보험료의 3%(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농작업 시 안전수칙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이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