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10월 2일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재해예방사업은 태풍과 호우로 인한 재난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정비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경산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개소(1천21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개소(30억 원) 등 총 6개소(1천51억 원)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임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 관리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해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재난 대비 예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