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박관우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의 선수 생활에 발판을 마련해 준 경산시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관우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6년 경산시 리틀야구단에 입단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꾸준한 노력 끝에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관우 선수는 “프로 입단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산시 리틀야구단에서의 훈련과 가르침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더 많은 유망주를 배출하여 전국 최고의 명문 유소년 야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박관우 선수의 프로 무대 활약과 더 큰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엘리트 체육 지원과 선수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