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0월 19일 서피비치에서 서프 앤 요가(SURF · YOG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양 서피비치는 서핑에 적합한 파도와 아름다운 해변 경관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해변이다. 재단은 서피비치와 연계하여 서핑과 요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한 차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피비치에서 제공되는 ‘서핑 강습’에 참여하고, 저녁 시간에 해가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폐보드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부대행사를 추진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이 해양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