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양산시아동위원들의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아동위원은 아동복지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 50명으로 구성되어 담당 지역 아동의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4년 새롭게 위촉된 아동위원들은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손수혁)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 아동위원의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지역의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