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이·취임식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함안군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육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2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게 되면서 평소에 관심있게 보던 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설이용자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셔셔 감사드린다”며 “시설이용자들이 용기를 내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7월에 설립했으며 초대 회장 박병철을 거쳐 2대 회장으로 이상육 산인면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다.
′24년 현재 임원 및 회원은 약 70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