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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 전입세대 빈집수리비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남해군은 빈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인구를 유입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입세대 빈집수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비 1,000만원을 확보해 빈집 5동을 수선하는 데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타·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관내 정착을 위하여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매매 또는 임차하여 수리하고자 하는 전입세대다.

전입신고일이 2년 이내인 세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빈집을 수리하고 전입하려는 자도 신청은 가능하며 수선 및 전입신고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빈집을 임차하여 수리하고자 하는 전입세대는 임대차 계약서 상 계약기간이 5년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세대는 5세대로 창호, 도배, 장판, 화장실 개보수 등 거주 관련한 주택 내부 수리에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사업 신청 전 수선을 완료한 세대는 사업 신청이 불가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농어촌 빈집을 활용하고, 전입세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월 11일부터 도시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업관련 신청서류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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