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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 중구가 2월 12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 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과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 및 친권상실 선고 청구에 관한 사항 △아동의 후견인 선임 및 변경 청구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하는 기구로, 변호사와 교수, 경찰, 교육 관계자 등 아동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아동보호 업무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서 △아동학대 대응 및 민관협력 강화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 체계 강화 △위기아동 보호 홍보 및 교육 등 3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2025년 아동보호사업 추진 계획을 살펴봤다.

한편, 중구는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합동 홍보 활동 △아동학대 예방 문구 표출 고보조명 설치 △통장·주민자치위원회·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 △아동학대 예방 버스 광고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처인 새싹 안심 지킴이 가게 140곳 지정 △예비 부모 및 임산부 대상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강화 △보호 출산 신생아 긴급 보호비 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아동의 권익 및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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