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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한국제일신문, 경용수기자]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2025년 1월 두번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난 주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 양지면 지역단체와 기업에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처인구 양지면 곳곳의 지역단체와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양지발전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 제일1리 산매동경로당에서 성금 85만원,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 BBQ치킨 용인양지점에서 성금 100만원, 에이스건축에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 용인중앙민속5일장상인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용인중앙민속5일장 상인회는 10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이근 회장은 ”용인중앙민속5일장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민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남사읍 남사오이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남사오이협의회는 6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남사오이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죽전2동 로뎀교회, 성탄절 기부 공연 행사로 마련한 라면 6400개 기탁
수지구 죽전2동 소재 로뎀교회는 10일 총 512만원 상당의 라면 6400개를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지난달 성탄절 라면 콘서트 공연을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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