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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2024 관광 산업 발전 분야‘한국관광공사 표창’수상

지역 상인회 및 상권 협업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024년 관광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미식 관광 상품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본인 관광객 대상 ‘대구막창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대구막창’이라는 미식 콘텐츠를 활용해 일본인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문예진흥원은 대구막창 캠페인 추진을 위해 ‘대구막창 1인 메뉴 정식’을 개발하고, 캠페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캠페인 식당 환경 조성부터 점주 대상 관광객 환대 교육 등 지역 상권과의 중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아울러 ‘대구막창 캠페인’ 홍보를 위해 주한 일본인 기자단(칸타비),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글로벌 수성 프렌즈, 대구 주요 대학 내 일본인 유학생 단체 등과 협업하며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해 1천 명 이상의 일본인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했다.

문예진흥원은 2024년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도 한국관광공사와 대구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대구막창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대구막창 캠페인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며, “지역관광기구(RTO)로서 올해도 관광객 맞춤형 미식 캠페인을 추진해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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