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주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현악기, 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만 11세 이상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 소양과 연주 실력을 갖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청소년수련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1월 19일 오후 3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유곡과 초견곡 연주 및 면접을 통해 최종 단원을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2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정기 연습을 진행하며, 기획공연과 교류음악회 등 일정에 따라 추가 연습도 있을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경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