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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해구호창고 신축 추진

사업기간: 2025년 1월〜 12월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동해시는 구호물자의 안전한 보관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구호창고 신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창고는 좁은 진‧출입로에 따른 물품 출납이 비효율적이고 내부 설비 부재로 인한 제습 상태 불량 등 창고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또한, 대형 재난 시 다량의 물품보관 장소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1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천곡동 91-12번지에 지상 1층 1동(연면적 396㎡) 규모의 재해구호창고 신축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도시계획 확인 이행 등 행정절차를 추진했고, 벤치마킹을 위해 타 기관 창고 견학을 다녀왔다.

재해구호창고 신축 공사는 오는 2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추진, 오는 4월에 착공하여 12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재난구호창고 신축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품 보관이 가능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대응으로 이재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촘촘한 이재민 구호 안전망 구축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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