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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 운영 ‘군민 건강과 경제 활성화 모두 잡는다’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정선군은 군민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2025년 걷기 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걷기 마일리지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챌린지에 참여한 5,683명 중 78%에 달하는 4,424명이 1만 마일리지 이상을 달성했으며, 와와페이와 지류 상품권 등 총 1억 1,6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정선군 걷기 마일리지는 군민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월부터 10월까지 장기간 운영되는 걷기 마일리지는 올해에도 챌린지에 참여한 군민들의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1만 마일리지 이상 적립할 경우 정선아리랑 상품권이나 와와페이 1만 원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하루 최소 5,000걸음부터 최대 7,000걸음(14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챌린지 기간 동안 최대 4만 원의 마일리지까지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가족, 지인, 직장 동료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동아리 챌린지와 보건사업 및 지역 축제를 연계한 '다달이 알알이 걷기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별 걷기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마을 길 탐방, 걷기 좋은 길 발굴 등 주민들이 직접 걷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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