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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등으로, 고성군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단체인원 30명 이상이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관내 음식업소 1개소를 방문하면 내·외국인 관광객 1인당 5천 원을 지원하며, 숙박 관광(1박 2일)의 경우는 단체인원 30명 이상,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이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관내 음식업소 2개소, 관내 숙박업소 1박, 전통시장 1개소(간성, 거진)를 방문하면 내·외국인 관광객은 1인당 1만 원, 수학여행단은 1인당 5천 원을 지원한다. 단, 관내 2박 이상 체류 시 1인당 숙박, 유료 관광지, 관내 식당 이용 각 1개소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여행 7일 전 사전 계획서 및 관광 일정표 등을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및 참가자 명단 등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다음 달 10일까지 심사 후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단체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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