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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24년 마지막'고향사랑기부 챌린지'실시

인창요양병원 직원들의 마음 모아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30일 인창요양병원 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에서는 올해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기부에도 이렇게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한편, 동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억 5천만 원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2025년에는 모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주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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